ㅇ 유럽통계청(Eurostat)의 EU회원국 기업 고용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3/4분기 폴란드 기업들의 직원 1인당 고용비용이
전기 대비 6.1%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.
- EU 신규가입국 지역 : 루마니아 10.0%, 불가리아 7.3%, 폴란드 6.1%, 라트비아 5.8%, 헝가리 5.2%, 체코 4.8%,
- EU 기존회원국 지역 : 독일 2.9%, 스페인 2.6%, 프랑스 2.2%, 영국 1.5%, 포르투갈 0.0%, 그리스 -4.7%
ㅇ 또한, 폴란드 통계청(GUS)의 자료에 따르면 동 기간 폴란드 전체근로자 평균임금 상승률은 6.6%로, 2009년 1/4분기의 6.8%
증가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.
- 2011년 3/4분기 전체 근로자 평균임금 : 3366.11즈워티(약 1122달러)
- 폴란드 기업들의 경영실적 향상(2011.11월 산업생산증가율 8.7%)에 따른 직원 보상 증가 및 폴란드 경제의 상대적 고성장(2011년 전체 경제성장률 4.3% 예상)으로 인한 임금 상승 요소 발생
- 또한,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(2011.11월 4.8%)이 기업들에 대한 또다른 임금 인상 압박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
ㅇ 경제전문가들은 지금까지 폴란드를 비롯한 중유럽지역 국가들이 상대적 저임금 상황 속에 고성장을 지속해왔으며,
이와 같은 추세 지속시 향후 서유럽에 비해 높은 수준의 임금 인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.
- 중동부유럽국가 주민들의 생활이 서유럽 수준으로 근접 가속화 예상
※ 최근 폴란드 전체 근로자 평균임금 동향
- 2007년 2691.03즈워티, 2008년 2943.88즈워티, 2009년 3101.96즈워티, 2010년 3224.98즈워티(약 1075달러), 2011년 3/4분기 3366.11즈워티(약 1122달러)
※ 최근 폴란드 물가상승 동향
- 2011.5월 5%, 6월 4.2%, 7월 4.1%, 8월 4.3%, 9월 3.9%, 10월 4.3%, 11월 4.8%. 끝.
출처 : 주폴란드한국대사관